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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에 출연한 일본 배우 후쿠모토 세이조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77세.
2003년에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사일런트 사무라이 역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고, 2014년에는 영화 '우즈마사 라임라이트'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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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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