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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차학연이 백미경 작가의 신작 '마인'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작으로 드라마 '마인'을 선택한 배우 차학연은 극중 효원 그룹의 장손이자 김서형(장서현 역)의 아들 한수혁을 연기한다. 재벌 3세로 뭐 하나 부족함 없이 다 가진 듯 완벽해 보이지만,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하고 이면에 외로움과 아픔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로 차학연이 캐스팅 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누구나 선망하는 로열 패밀리로 유학 생활을 마치고 효원가로 돌아와 극 전반에 몰입도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혁' 역할을 통해 차학연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훤칠한 비주얼로 순수함과 남성미를 넘나들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 예정이다.
'마인' 출연을 확정 지으며 차학연은 "전역 후 복귀작으로 존경하는 감독님, 작가님, 선배 연기자 분들과 함께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온 마음을 다해 수혁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설레는 마음만큼 '마인'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매 작품마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배우 차학연이 이번 '마인'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tvN 새 드라마 '마인(Mine)'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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