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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가 2021년 새해에도 글로벌 호성적을 거두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월 2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크라이 포 미'가 정상을 차지했다.
'크라이 포 미'는 작년 12월 개최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팬들을 위해 깜짝 첫 선을 보인 곡으로, 포브스로부터 "트와이스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견고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라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빌보드 재팬은 "트와이스는 에드 시런(Ed Sheeran)과 방탄소년단에 이어 해외 아티스트 중 역대 3번째로 누적 재생 수 1억 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기록의 의미를 밝혔다. '필 스페셜'은 2019년 10월 7일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 3위로 첫 진입한 이후 현재까지 67주간 톱 100을 유지하며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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