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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어디서 이런 인재들을 다 모아 온 거야!"
무엇보다 '미스트롯2'는 대한민국에 '트롯 광풍'을 불어 닥치게 한 원조 프로그램답게, 후발 주자들이 따라올 수 없는 '미스트롯2'만의 차별점을 내세우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들만의 리그'였던 트롯을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시켜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까지 열광하게 만든, '미스트롯2' 인기 요인과 이에 따른 시청자들의 반응을 분석해봤다.
▶ '미스트롯2' 시청자 반응 분석. "어디서 이런 인재들을 다 모아 온 거야" 급이 다른 퀄리티 참가자!
▶ '미스트롯2' 시청자 반응 분석. "심사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참가자 보는 것만큼이나 마스터 심사평 듣는 재미도 쏠쏠" 움짤 생성 부르는 마스터 군단!
'미스트롯' 시즌1부터 함께해 온 명콤비 장윤정-조영수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호랑이 마스터 박선주를 필두로, 붐 등 원년 멤버와 특별 마스터 '미스터트롯' TOP6까지, 세밀하고 냉철해진 심사 기준으로 꼼꼼하면서도 공감과 애정 가득한 심사평들을 쏟아내는 황금 마스터 라인업을 구축해 "심사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하는 반응을 터져 나오게 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맛깔 나는 심사평을 모은 '심사 어록' 뿐 아니라, 마스터 리액션 모음, 댄싱 머신 붐의 댄스 모음 등 각종 명장면을 재구성한 2차 온라인 게시물이 끊임없이 양산되는 등,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미스트롯2'를 즐기는 진풍경을 만들고 있다.
▶ '미스트롯2' 시청자 반응 분석. "모든 트롯 예능에서 '미스트롯'이 보인다" 남다른 노하우의 제작진!
트롯과 오디션을 결합한 '미스트롯'의 신선한 시도가 대성공을 거둔 이후 각 방송사마다 트롯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아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이른바 '트롯 코인'에 탑승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스트롯2'이 "역시 원조답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이유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으로 긴 시간 노하우를 쌓아온 제작진의 연출과 편집의 힘에 숨어 있다. 하트 불, 마스터 배치, 데스매치 대결 등 대부분의 트롯 오디션 기본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특유의 맛깔 나는 편집 센스와 자막 등 디테일까지 신경 쓴 노력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것. 시청자들 역시 "모든 트롯 예능에서 '미스트롯'이 보인다", "이것저것 보다가도 결국은 원조로 돌아오게 된다"고 말하는 등 '미스트롯2'이 발휘하는 '오리지널의 힘'에 대해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원천은 바로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반응이다. 늘 응원의 말을 전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오는 14일(목) 방송되는 5회부터 본선 2라운드인 죽음의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더욱 치열해질 트롯여제들의 여정을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2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7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5회는 오는 1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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