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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독립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의 주연 배우 한예리가 봉준호 감독의 호평과 함께 미국 영화 전문지 콜라이더(COLLIDER)가 선정한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에 거론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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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미국 영화 전문지 콜라이더가 한예리를 '더 프롬'의 메릴 스트립, '힐빌리의 노래' 에이미아담스, '엠마'의 안야 테일러-조이와 함께 '2021년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in the mix)'로 선정하며 '미나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콜라이더는 '미나리'를 '많은 이들에게 찬성표를 받을만한 올해 가장 좋은 영화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미국 아칸소에서 희망을 뿌리내린 한국 가족의 든든한 어머니 모니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한예리가 여우주연상 수상 레이스에 오를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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