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증거 자료를 공개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SNS를 멈추고 사람들을 만나고 지냈으면 좋겠다는 글들도 읽었다. 무슨 뜻인 줄 안다. 그럴 필요성도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SNS를 이용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 당장은 완전히 멈출 순 없을 것 같다. 쉬는 것보단 오히려 일에 더 열정 가지고 빠져서 집중하는 게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SNS를 통해 AOA 활동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폭로했다. 이 여파로 지민은 AOA에서 탈퇴,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멈추지 않고 자해사진부터 심적고통 호소글 등을 꾸준히 올리며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