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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찐 연예인보다 잘 나가는 연반인 재재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떴다.
반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다보니 '연반인병'을 얻었다는 재재는 "촬영할 때 과하게 오버하고 집 가서 후회한다. 시키지도 않은 춤, 노래를 하고 나면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할 건 아니었는데'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가 SNS 팔오우 신청을 해주셨다"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한 재재. 송은이는 재재가 프리랜서를 고민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S본부의 빨간 머리 메릴 스트립 국장이 되어라'며 퇴사를 반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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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계획에 대해 묻자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요즘 친구들에게 결혼은 선택의 영역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문명특급' 1화에서 신문물을 접하는 아이템으로 '비혼식'을 다루기까지 했었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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