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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21년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힐링 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새해전야'가 연인, 친구, 가족 전 세대의 공감 400% 4가지 POINT를 공개했다.
먼저,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지호의 신변보호를 받게 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성격도 스타일도 맞는게 하나 없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매번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의 상처를 알게 되며 어느덧 서로에게 스며들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두 사람은 지난 사랑의 실패로 인해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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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을 탈탈 털린 예비 신랑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엄친딸 예비 신부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 국제결혼에 심란한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예비가족으로 만난 세 사람은 언어의 벽과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고군분투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마음을 나누며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된다. 2021년 결혼을 준비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가족애와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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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사랑-주변의 편견이 두려운 오월&래환
마지막으로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씩씩한 긍정퀸 원예사 오월(최수영)과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사랑꾼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유태오). 주변의 차가운 편견에 조금씩 흔들리지만, 그럼에도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신뢰로 사랑을 지켜낸다. 두 사람은 위기에서 사랑을 지켜낸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함께 미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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