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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잔나비가 잔잔한 입담을 뽐냈다.
잔나비와 김영철은 아이유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커버곡을 함께 들었다. 아이유는 커버 영상에서 '남몰래 펼쳐보아요'라는 가사를 '남몰래 훔쳐보아요'로 잘못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잔나비는 "우리를 커버해주셨다는 게 너무 좋아서 매일 본다. 항상 고맙다. 가사도 '훔쳐보아요'로 바꾸려 한다. '훔쳐보아요'라고 하니 다른 그림이 상상된다. 틀려도 이렇게 예쁘게 틀릴 수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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