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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먼 박나래가 완벽한 최민식 코스프레로 분장 개그 장인의 클라스를 과시했다.
춘천 닭갈비가 걸려 있던 1차 미션에서 박나래는 힌트 사용을 앞에 두고 푸드 연구 소장님 캐릭터를 소환했다. 아무도 2차 미션에 걸려 있는 음식을 예상 못 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화면 구석구석 숨겨둔 힌트로 '뭉텅찌개'와 '미니 붕어빵'을 완벽하게 캐치해 "신내림 받은 거냐"라는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박나래는 최익현 분장과 함께 개그마저도 아재 개그를 탑재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가사 받아쓰기 도중 "불협 사이 조화를 만들어"라는 대사를 잡은 박나래는 "조화를 만드려면 생화가 있어야 되나"라고 반문해 맹비난을 받았고, 이에 망가지는 표정으로 셀프 벌칙을 시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 웃음을 선물하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밤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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