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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정상훈이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상훈이 고준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조여정(여주 분)의 의심을 때문에 바람을 피운 오명을 썼을 때 헤쳐 나가는 에피소드는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 극의 재미 포인트를 담당하며 등장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에 종영을 앞둔 정상훈은 "이번 드라마를 찍으면서 계절이 세 번 바뀌었다. 여름에 시작한 작품이 한 겨울에 끝난 만큼 스태프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정말 고생 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상훈이 출연하는 KBS2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늘 밤 9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편 정상훈은 뮤지컬<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KBS2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에 출연하며 매체를 넘나드는 다방면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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