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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결혼설 일축 "구리시 빌라매입, 신혼집 아니다" [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1-01-30 17:1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에 신축 최고급 빌라를 구입한 가운데, 연인 손예진과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30일 서울신문 측은 "현빈이 최근 경기도 구리시에 70평대의 신축 최고급 빌라를 구입해 이사했다"면서 "손예진과의 결혼을 염두에 둔 행보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빈이 구입한 구리 아치울마을은 서울과 인접한 자연 친화적인 동네로, 박진영이 방송에서 공개한 단독주택이 있던 동네다. 지난해는 배우 오연서가 이 마을의 신축빌라를 매입해 현빈과는 이웃사촌이 됐다.

현빈이 매매한 빌라는 70평대로 한 세대가 전체를 다 쓰는 펜트하우스다. 매입 가격은 48억 원으로 알려진다. 현빈은 소유권 이전이 마무리된 건 1월 초지만, 지난해 12월 이미 이사를 완료했다.

특히 매체는 현빈의 새 주택 구매가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손예진과의 결혼을 염두해둔 행보일 수 있다고 추측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현빈 측 관계자는 "손예진과의 신혼집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새해 첫날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뒤 감정이 싹터 8개월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두 사람은 골프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982년생 동갑내기 커플이자 결혼 적령기인 만큼 두 사람의 결혼에 기대를 모으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편 현빈은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캐스팅 확정돼 오는 2월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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