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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3' 혜은이 "첫 편보다 많이 밝아진 내모습, 보기 좋다더라"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1-02-01 14:45


사진=KBS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첫 편보다 많이 밝아진 내모습, 보기 좋다더라."

가수 혜은이는 1일 온라인 중계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하 같이삽시다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혜은이는 "시즌1에는 자격이 안되서 못했고 시즌2에는 자격이 됐다"며 "합류할 때는 굉장히 생각을 많이하고 고민도 많이하고 왔다. 좋아하는 분들이 있어서 내가 용기를 낼수 있었다. 아니면 못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내 모습은 첫 편의 내 모습과 바뀌어 있다. 내 주위에 있는 분들도 그렇게 말하다. 웃는 얼굴이 보기 좋다더라"라며 "성공한거다. 나에게는 힐링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삽시다3'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2 종영 후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같이 삽시다3'는 1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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