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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첫 부부 MC로 나선 장윤정, 도경완의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KBS2 '노래가 좋아' 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KBS 아나운서 김선근이 '노래가 좋아'의 새로운 MC로 합류한 것.
또한 처음으로 예능 MC를 맡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김선근은, 본격적으로 녹화가 진행되자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녹화를 순탄하게 이끌었다. 특히 남편을 고발하러 나왔다는 부부 팀의 사연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남편 편을 들며 공감해 '현실 남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편 지난 2016년 첫 방송을 시작한 '노래가 좋아'는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지난 5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KBS 대표 프로그램이다. 곧 200회를 앞두고 있는 '노래가 좋아'에 새롭게 합류한 김선근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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