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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1일 SNS 해킹→동생 양은지 "언니, 아들 사진 다 없어졌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1-02-01 20:3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양미라의 SNS가 해킹 당했다.

1일 양미라의 인스타그램에는 '인스타그램 공식 써포트 채널'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 로고와 페이스북 로고 이미지가 가득 들어가 있다.

팬들은 "해킹 당하신 것 같다"고 걱정했고,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가 "저희 언니 계정이 해킹을 당했습니다"라고 확인했다.

양은지는 이날 자신의 SNS에 "여러분 긴급하게 도움 요청드려요. 오늘 낮에 일어난 일이구요. 저희 언니 계정이 해킹을 당했습니다"라며 "주변에 인플루언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이런 사례가 있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지인이 그분이 누구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하여 제가 이렇게 급히 그 분을 찾으려고 글을 올려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시는 분이나 직접 이런 일을 당하셨던 분이 계시면 제게 댓글이나 디엠 쪽지로 연락 주세요.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언니는 지금 그 무엇보다 서호의 사진이 다 없어진 것에 대해 허탈함을 느끼고 슬퍼하고 있어요"라고 언니의 심경을 대신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 지난 6월 아들 서호 군을 품에 안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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