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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진♥' 김빈우, 잠옷차림으로 뛰쳐나온 친정엄마 사랑에 감동 "울컥해" [전문]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2-01 08:5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빈우가 어머니의 사랑에 감동했다.

김빈우는 1일 인스타그램에 "며

칠 전 일 끝나고 잠시 엄마 얼굴을 보러 친정에 갔는데 엄마랑 잠시 이야기하던 도중 막내딸이 자랑스럽다며 내 엉덩이를 토닥토닥해주시는데 갑자기 울컥하더라"라며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들 전원 군의 볼을 감싸며 뽀뽀세례를 하고 있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
그동안 엄마랑 징글징글하게 싸우고 대들고 내가 아직도 애냐며 애 취급하냐며 엄마 앞에서 할 말 못할 말 다 했었는데 아직도 엄마 눈엔 내가 안아주고 엉덩이 토닥해주고 싶은 그런 존재인 것만 같은 그 마음에. 내 자식들이 마흔이 되어갈 때쯔음 내 마음도 우리 엄마가 나한테 줬던 마음과 같을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했던 울엄마의 손길. #엄마가 되고 나니 알게 되는 엄마 마음 #울엄마와 내 자식들이 함께 더 오래 하고 싶은 #여전히 철든 건 아님 #애교쟁이 전원 #녹네 녹아"라고 덧붙였다.

김빈우는 또 어머니가 잠옷 차림으로 현관문을 나와 딸을 향해 손짓하고 있는 영상도 올렸다. 딸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 하나씩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이하 김빈우 인스타그램 전문


칠 전 일 끝나고 잠시 엄마 얼굴을 보러 친정에 갔는데 엄마랑 잠시 이야기하던 도중 막내딸이 자랑스럽다며 내 엉덩이를 토닥토닥해주시는데 갑자기 울컥하더라.

그동안 엄마랑 징글징글하게 싸우고 대들고 내가 아직도 애냐며 애 취급하냐며 엄마 앞에서 할 말 못할 말 다 했었는데 아직도 엄마 눈엔 내가 안아주고 엉덩이 토닥해주고 싶은 그런 존재인 것만 같은 그 마음에. 내 자식들이 마흔이 되어갈 때쯔음 내 마음도 우리 엄마가 나한테 줬던 마음과 같을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했던 울엄마의 손길.

#엄마가 되고 나니 알게 되는 엄마 마음 #울엄마와 내 자식들이 함께 더 오래 하고 싶은 #여전히 철든 건 아님 #애교쟁이 전원 #녹네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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