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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빈우가 어머니의 사랑에 감동했다.
칠 전 일 끝나고 잠시 엄마 얼굴을 보러 친정에 갔는데 엄마랑 잠시 이야기하던 도중 막내딸이 자랑스럽다며 내 엉덩이를 토닥토닥해주시는데 갑자기 울컥하더라"라며 사진들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엄마랑 징글징글하게 싸우고 대들고 내가 아직도 애냐며 애 취급하냐며 엄마 앞에서 할 말 못할 말 다 했었는데 아직도 엄마 눈엔 내가 안아주고 엉덩이 토닥해주고 싶은 그런 존재인 것만 같은 그 마음에. 내 자식들이 마흔이 되어갈 때쯔음 내 마음도 우리 엄마가 나한테 줬던 마음과 같을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했던 울엄마의 손길. #엄마가 되고 나니 알게 되는 엄마 마음 #울엄마와 내 자식들이 함께 더 오래 하고 싶은 #여전히 철든 건 아님 #애교쟁이 전원 #녹네 녹아"라고 덧붙였다.
김빈우는 또 어머니가 잠옷 차림으로 현관문을 나와 딸을 향해 손짓하고 있는 영상도 올렸다. 딸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감동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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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전 일 끝나고 잠시 엄마 얼굴을 보러 친정에 갔는데 엄마랑 잠시 이야기하던 도중 막내딸이 자랑스럽다며 내 엉덩이를 토닥토닥해주시는데 갑자기 울컥하더라.
그동안 엄마랑 징글징글하게 싸우고 대들고 내가 아직도 애냐며 애 취급하냐며 엄마 앞에서 할 말 못할 말 다 했었는데 아직도 엄마 눈엔 내가 안아주고 엉덩이 토닥해주고 싶은 그런 존재인 것만 같은 그 마음에. 내 자식들이 마흔이 되어갈 때쯔음 내 마음도 우리 엄마가 나한테 줬던 마음과 같을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했던 울엄마의 손길.
#엄마가 되고 나니 알게 되는 엄마 마음 #울엄마와 내 자식들이 함께 더 오래 하고 싶은 #여전히 철든 건 아님 #애교쟁이 전원 #녹네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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