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영화 '빛과 철'(배종대 감독, 원테이크필름·영화사 새삶 제작)에서 배우 염혜란과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 배우 김시은이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TV 드라마 등 규모와 장르를 불문한 유연한 연기 내공의 배우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 드라마로 큰 주목을 받은 이후 다시 독립영화를 선택한 강단 있는 행보는 김시은의 가치를 증명한다. 유명세보다 연기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선택한 것. 노동문제를 청춘 멜로 속에 녹여낸 독립 영화 '내가 사는 세상'에서 내일을 꿈꾸기 힘든 요즘의 청춘 시은으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고 사회에 메시지를 던졌다.
|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