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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이혜성 "야외 프로그램 로망..촬영하며 환상 깨져"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1-02-02 11:1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 아나운서 이헤성이 야외 촬영 후기를 밝혔다.

2일 MBN X NQQ 공동방송 예능프로그램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종무 PD,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유튜버 밥굽남이 참석했다.

이혜성은 "아나운서 시절에 항상 스튜디오 안에서만 촬영을 해봤다. 앉아서 큐카드 들고 진행하는 프로그램만 해봐서 야외 프로그램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그런데 촬영을 하며 환상이 깨졌다. '정말 생존이구나', '살아남으려면 이겨야 하는구나'하는 독기도 생긴 거 같고, 쟁쟁한 예능 선배들 사이에서 제가 활약하려고 고군분투 하고 있다. 회차가 갈수록 성장하는 이혜성의 성장기를 같이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 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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