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온앤오프' 엄정화와 성시경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티저에서도 위트 가득한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엄정화와 성시경이 각기 출연을 확정한 이유를 밝혀 기대를 끌어올린다. 특히 엄정화는 이번 '온앤오프'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 첫 도전에 나선다. 엄정화는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일상을 전하는 '온앤오프'의 매력에 푹 빠졌다. MC로서의 출연 역시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제 MC로서 다양한 삶의 방식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즐거움과 힐링을 전해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온앤오프' 안방마님 성시경은 "엄정화씨는 워낙 오래 가까웠던 사이"라며 "즐겁게 녹화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라고 엄정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지난 '온앤오프'가 잘 끝나서 많은 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의 따뜻함과 재미를 알아주신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하며 "사생활 공개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만큼 우리 제작진을 믿고 출연을 결정해주시는 연예인분들도 더 많아질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MC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성시경 또한 요리만능 '성식영' 부캐로 큰 인기를 끌었다. 새단장한 '온앤오프'를 임하는 각오에 이어 성시경은 "어떤 모습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면 시청자분들도 억지스러움을 느끼시는 것 같다. 자연스러운 실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애쓰겠다. 올해에는 앨범 준비와 활동하는 모습도 담을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차별화된 모습을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