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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직접 운영한 카페 폐업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방송인 오정연이 드라마에 나왔던 카페의 모습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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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작은 집기 하나도 발품 팔아 들여놓으며 한 땀 한 땀 채워나갔던 지난날이 떠올라 요 며칠 마음이 많이 쓰라렸어요. 하지만 21개월간 함께 하며 깊이 정든 직원들과 서로서로 아쉬움을 달래니 위안이 되더군요"라며 "그동안 저희 가게를 찾아주시고, 좋아해 주셨던 우리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체리블리라는 공간은 이제 존재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생긴 수많은 인연과 이야기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부디 안녕히"라고 인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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