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3일 인스타그램에 "천천히 편안하게 (실은 조금은 지루하게) 주말엔 신랑과 함께라 주말 빼곤 혼자 제주도에서 사부작사부작 잘지내고 있어요. 요즘 근황입니다. 생존신고 중. 모두 건강 잘챙기세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은 지나간 주말이예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혼자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부터 남편과 함께 한 따뜻한 저녁식사도 담겼다.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 한지혜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민낯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로를 자랑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최근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