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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아이'(김현탁 감독, 엠씨엠씨 제작)가 사람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따뜻한 연대의 힘으로 여전히 코로나19에 지친 관객들에게 포근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스스로조차 추스르기 어려운 세상에서 타인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생기는 연대, 거대한 힘에 맞서는 약자의 손을 잡을 수 있는 용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이어 '아이'는 다시 한번 사람들의 연대로 비롯되는 커다란 힘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여자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 등이 출연하고 김현탁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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