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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FM대행진' 수영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홍지영 감독이 생각하는 '인생 비수기'는 계획했던 일이 풀리지 않은 불확실한 시기였다. 홍지영 감독은 "그럼에도 불확실한 시기가 끝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라며 '인생 비수기'에 희망을 담았다.
최수영의 상대역은 배우 유태오다. 최수영 유태오 커플은 홍지영 감독도 인정한 케미. 최수영은 상대역 유태오에 대해 "실제로도 장난꾸러기 같은 면과 남자다운 면이 있는 배우다. 캐릭터에 맞게 정말 철저한 준비를 한다. 캐릭터에 잘 맞는 배우인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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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와 9년째 열애 중인 최수영은 사랑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최수영은 사랑에 대해 "별 거 없다"며 "우리가 가끔 사랑에 로맨틱한 필터를 씌우는 것 같다. 사랑이 거창한 것이 아닌데 질문 자체에 많은 의미를 담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새해전야' 1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최수영은 "저희 배우들이 동물 잠옷을 입고 탱고 춤을 추겠다"고 선언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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