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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울산을 떠나 하남에 단독 주택을 짓는다.
이어 안나는 "부엌에서 저에게 꼭 필요한 게 뭔지 안다"면서도 "정확한 디자인, 재료, 색상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유부단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주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안나는 "학교나 직장을 가기 전에 아일랜드 식탁에 앉아 있는 아이들을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바닥이 노출 콘크리트로 된 현대식 디자인이길 원한다"는 안나는 나무와 회색 콘크리트의 조화로 이루어진 정원의 인테리어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방은 각자의 색감과 분위기가 있다"는 안나는 특히 아이들의 침실에 심여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모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을까요?"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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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월달에 찾은 현장에는 많은 진전이 있었다. 지하실 완성 됐으며, 곧 1층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박주호는 최근 수원 FC로 이적했다. 이에 박주호는 지난달 23일 스포츠니어스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사 준비를 다 하면 옮겨야 한다"며 "수원 쪽으로 옮기지 않고 하남시 쪽으로 옮긴다"고 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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