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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ITZY(있지)가 오늘(12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로 구성된 그룹 ITZY는 2019년 2월 12일 싱글 앨범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데뷔,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해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시작을 알렸다. 데뷔곡 '달라달라'로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 방송 최단기간 1위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 방송 총 9관왕을 달성하는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쌓아올렸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57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며 '괴물 신인'의 면모를 톡톡히 증명했다.
최근 유튜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ITZY는 '달라달라'부터 'WANNABE'(워너비), 'ICY'(아이씨), 'Not Shy'(낫 샤이)까지 활동곡 전부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려놓았고,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다섯 멤버만의 힘찬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K팝 무대 장인'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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