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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폰클렌징' 서로의 엽사(엽기 사진)으로 가득한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휴대폰 사진첩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의 휴대폰 속 묻어둔 부부 엽사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머리가 산발이 된 채 동공이 풀린 아내 이은형의 모습, 배에 낙서가 된 줄 도 모른 채 침대에 널브러져 잠든 남편 강재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방심할 틈 없이 찍고 찍히는 엽사로 인해, 24시간 내내 휴대폰을 켜고 살 수밖에 없는 사연을 풀어놓았다고. 이은형의 취중 영상들과 강재준의 살색 사진들이 난무하는 부부 휴대폰과, 이렇게 서로의 엽사를 경쟁하듯 찍게 된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복절도를 부른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엽사 폭로전이 펼쳐질 MBC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은 2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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