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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유미가 엄마 앞에서 비혼을 선언한다.
또한 지난 삼시세끼 특집에서 엄마의 전화찬스를 빌려 도토리묵 요리에 도전했다가 눈으로 욕하는(?) 박세리의 살벌한 맛 평가를 받았던 터, 이번엔 엄마와 함께 설욕전에 나선다. 과연 이번엔 완벽한 수제 도토리묵을 완성할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가장 좋았던 가족 여행을 묻자 두 모녀는 이구동성으로 "북한"이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놔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한유미가 독일에 홀로 수술을 받으러 갔을 때 계속 울기만 했다는 사연을 엄마 앞에서 처음으로 털어놨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찬 물을 부은 듯 싸늘하게 변화, 과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두 모녀 토크가 어떤 결말을 했을지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 역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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