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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송은이, AKMU(악뮤), 재재가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각양각색의 모습이 담긴 세 팀의 독립 초읽기가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반 백년 캥거루족 송은이는 연신 "엄마"를 찾으며 생활용품을 분리, 평소 보지 못했던 귀한 용품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냉장고를 꽉 채울 반찬 가짓수로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한다.
이어 AKMU의 설렘 가득한 독립 라이프도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손수 침대 설치부터 인테리어 등 오래 꿈꿔온 독립의 로망을 사수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지는 것.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현실에 탄식이 난무해 과연 초보 독리버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독립만세'는 출연자들의 티저 영상 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연예인의 첫 독립기라는 신선한 콘셉트는 독립을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독립인과 그들 가족까지 사로잡으며 첫 방송의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과연 송은이, AKMU, 재재의 좌충우돌 인생 최초 독립기에는 어떤 재미와 에피소드가 피어나올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오는 22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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