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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타니무라 유미(55)가 남편인 하라다 에이코(72)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라다와 전처 사이의 딸인 A씨는 "아버지는 폭행 보도가 너무 일방적이라면서 당황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타니무라 씨는 입원을 하지 않은 것 같고 평소대로 집에 계신 것 같다. 두 사람은 일반적인 부부싸움을 한 것뿐이다"고 전하며 아버지 하라다를 옹호했다.
타니무라는 남편의 체포 기사가 나온 후 여론이 들썩이자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타니무라는 1986년 CBS 소니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1987년에 데뷔했고,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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