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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의 김수미와 '산장지기'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가 '특별한 하루'에 시청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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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정말 녹화할때 작가들의 생각을 나보다 먼저 캐치한다. 대단하시다"고 말했고 "노력보다 순발력이 타고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김수미는 "우리는 머리는 채우고 가슴은 따뜻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멤버들이 호흡이 잘맛다. 우리는 식구여야한다. 그런데 빨리 만나고 싶고 기다려진다"며 "단합이 잘된다.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마음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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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연자들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서는 말했다. 김수미는 "우리 남편을 초대하고 싶다. 우리 남편이 좀 나와서 나와 살았던 소감을 좀 들어보고 싶다. 박명수와 전진이 토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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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정은지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처음 만났다. 내가 부족한게 많은데 많이 도와준다. 좋은 친구가 생겼다"며 '자매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이날 또 "아들처럼 생각하는 조인성이 같은 시간대 예능으로 경쟁한다"는 질문에 김수미는 "알고 있다. 그런데 (조)인성이가 굉장히 낯가림이 심하다. 물론 날 좋아해서 나한테만 그런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그래서 사람 눈을 제대로 못보는데 인성이에게 조언을 해줘야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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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미산장'은 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털어놓게 되는 '인생 대선배' 김수미가 손님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집밥 손맛'과, 산장지기 4인이 제공하는 진심어린 서비스는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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