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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박연수가 아들의 편지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앞서 박연수는 지난 17일에는 지욱 군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졸업사진 보고 깜짝 놀람. 두 손이 어찌나 귀엽던지"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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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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