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편지. 다이어트 열심히 하라는 아들의 편지... 휴. 고맙다. 자극이 되네!!! 열심히 해보련다.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들 지욱 군이 초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엄마에게 직접 쓴 손편지가 담겼다. 지욱 군은 '앞으로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방 정리도 잘하고 축구도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다 같이 많이 놀러 가자'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리고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다 같이 오래오래 살아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연수는 지난 17일에는 지욱 군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졸업사진 보고 깜짝 놀람. 두 손이 어찌나 귀엽던지"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