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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포츠계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써 내려가는 리부팅 프로젝트 '쓰리박'이 높은 화제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서 1회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의 두 번째 꿈과 함께 은퇴 후 일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찬호는 은퇴 후 우울증을 잊게 해준 골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가족들에게 골프 프로 테스트 도전을 알려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스태프들과의 식사에서 남다른 돼지고기 사랑을 자랑, 군침 돌게 하는 그녀의 돼지고기 먹방에 식당의 이름까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박지성은 제주도 러브하우스와 '리틀 박지성' 남매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 스윗한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의 모습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하며 이 시대 최고의 남편으로 떠올랐다.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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