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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롯 전국체전' 진해성과 재하, 오유진이 행운의 메달 주인공들이 됐다.
한층 더 물오른 실력과 끼는 기본, 여유로운 무대매너 그리고 퍼포먼스 등으로 무대를 채운 TOP8은 또 한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하기도 했다.
TOP8의 1, 2차 시기 무대가 끝난 후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금메달의 주인공에겐 1억 원을, 은메달은 3천만 원을, 동메달에겐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메달의 주인공은 전문가 판정단의 투표와 실시간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또한 총 5703점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된 재하는 1, 2차 시기에서 각각 '순천만 연가', 진시몬의 '애수'로 무대를 선보여 남다른 '트로트 DNA'로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총 5643점을 받아 동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유진은 1, 2차 시기에서 각각 '날 보러와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로 무대를 선보여 공식 마스코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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