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장도연이 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에 호감을 표현했다.
아들 칭찬에 희뭇해하던 임미숙은 "동영이 같은 아들이면 학래 오빠 용서할 수 있겠다"고 하자 "이런 아들이 태어나서 용서 100번 할 수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학래는 "뭘 그렇게 잘 생겼냐"라고 말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장도연이 김동영을 보고 시선을 거두지 못하자 MC박미선은 김동영에게 "연상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영은 "연상밖에 안 만나봤다. 9살 위까지 만나봤다"고 말했다. 이에 엄마 임미숙은 "금시초문이다"라며 깜짝 놀라하면서도 이내 장도연을 향해 "도연아 집에 같이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저는 연하 밖에 안 만나봤다"라면서 "가뿐히 7살 차이다"고 화답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