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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덱스터가 중국에서 대형 테마파크 수주 대박을 잇따라 터트리고 있다.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휴양지인 하이난에 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 헝다가 무려 27조원을 투입해 만든 하이화다오(海花島:해화도)는 3개의 인공섬에 여의도 3배에 이르는 면적에 호텔, 면세점등을 비롯해 세계 5대 테마(중국 신화, 고대 그리스 신화, 남미 촌락 동화, 서유럽 동화와 고대 아라비아 동화)로 구성된 세계 동화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금번덱스터스튜디오가 수주한 테마는 고대 그리스 신화 구역의 플라잉 시네마(Flying cinema/Dome Ride Theater)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체험 콘텐츠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콘텐츠 제작사로 영화 기획부터 제작, VFX, 사운드, 색 보정(DI) 등의 후반작업을 도맡으면서 쌓은 기술적 노하우로 VFX를 필요로 하는 이종 산업의 게임시네마틱(NDA체결)영상 및 광고 영상까지 수주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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