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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화재를 피해 급히 찾은 카페에서 QR코드가 없다는 이유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카페 측은 "수기 명부를 안내했다"고 주장했다.
스타벅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유리님에게 QR코드 체그 혹은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 부분을 정중하게 친절하게 안내했으며 이날 화재로 방문한 다른 고객들에게도 동일하게 안내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다양한 관점에서 매장 이용과 관련한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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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일화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고 동시에 카페 측에 비판이 일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융통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스타벅스 측이 사유리의 입장에 반박한 가운데 사유리가 추가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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