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실상 '방영 취소'다. 배우 박혜수를 향한 학교 폭력 의혹이 '디어엠'의 불투명한 상황을 만들었다.
박혜수의 학폭 의혹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으로 인해 홍역을 치르는 중. 최초 글을 게시했던 네티즌이 "해당 연예인은 박혜수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음에도 박혜수를 특정한 네티즌들의 증언이 계속해서 공개됐고, '피해자 모임'이라 주장하는 네티즌은 박혜수에게 직접적으로 신체 폭력을 당했음을 주장하며 충격을 자아냈고, 박혜수가 학창시절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전화해 욕설을 뱉은 것 등을 증언해 논란을 야기시켰다.
|
박혜수를 향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물인 '디어엠'은 직격탄을 맞은 상태다. 박혜수를 포함해 NCT 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작품이지만 논란으로 인해 앞날이 불투명하게 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