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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구혜선이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구혜선은 김수미의 말을 이해한 듯 "사랑하는게 없으면 무기력하고 사랑하는게 있으면 살만한것 같다"고 말했다.
구혜선의 연애스타일은 "사랑하기까지는 검열을 많이 하지만 저 사람이다 싶으면 완전 헌신한다"며 "저는 사실 연애를 잘 못한다. 로맨틱한 면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들은 제가 다른 여자들과 다른 매력이 있어 좋아해주지만, 결국 만나다보면 다른 여자들과 같기를 원하더라"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데뷔 20년이 가깝지만 연예인 친구는 전혀 없다고도 고백했다. 구혜선은 "저는 아웃사이더다. 연예인 친구는 한명도 없다. 실제 친구가 있어도 비밀로 한다. 진짜 베스트프렌드는 지켜줘야한다는 생각이 있다. 알려지면 비즈니스관계처럼 되는것 같더라. 제가 무슨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친구가 피해보는게 싫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화에 저장된 사람은 5~6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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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너는 똘아이"라며 "하지만 그만큼 굉장한 엔터테이너다. 때를 만나면 그 능력을 펼칠 것"이라고 인정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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