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치타가 걸크러시 입담을 뽐냈다.
치타는 Mnet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존재감을 어필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Mnet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예전에는 일터였다. 도마같은 느낌이었다. 지금은 놀이터로 인식할 수 있다. 좀더 즐길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불러주시면 또 나가겠지만 경연자로는 안 나갈거다.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야 한다"고 털어놨다.
치타는 자신의 대표 이미지인 '센언니' 캐릭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나의 일부다. 센 부분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거짓이 아니다. 그렇지만 그것만 있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