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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첫 솔로 앨범이 오는 12일 발표된다.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소식인 만큼 벌써부터 글로벌 음악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로제는 지난 1월 31일 진행된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 (YG 팸 스테이지 - 2021 블랙핑크 : 더쇼)에서 솔로 앨범 서브 타이틀곡 'GONE'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노래의 티저(ROSE - COMING SOON TEASER) 영상은 현재 50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약 33초 분량의 짧은 티저 영상임에도 이처럼 높은 조회수는 이례적이다.
로제의 솔로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티저만으로 예사롭지 않은 반응을 확인한 터라 큰 반향이 예상된다.
YG는 이미 약 두 달 전 "로제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 끝난 상황"이라며 "역대급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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