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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델 정혁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정혁은 "초등학교부터 왕따를 당하다 보니 현실을 깨닫게 됐다. 우리는 돈이 없으니까 대학을 못가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고등학교 때 강제로 야간자율학습을 해야했는데, 개그맨이 꿈이라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 선생님이 대학 포기 각서를 받아오라고 해서 아버지에게 '우리집 돈 없으니까 대학 안가고 개그맨 할래'라고 이야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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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혁은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아버지에게 그렇게 말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너무 미안하다. 앞으로 더 잘하도록 하겠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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