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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됐던 것도 사실"
이어 전 PD는 "우리 시간대 경쟁상대가 타사 뉴스프로그램이다. 그에 못지않게 우리는 많은 정보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효진은 "'환경스페셜'이 부활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많이 갖고 있었다. 나 개인적으로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던 게 사실이다"라면서도 "무겁기도 하고 중요한 이야기들을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환경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직접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낸 것도 기존과는 다른 점이다. 첫 방송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10주년을 맞아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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