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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따뜻하고 건강한 이야기가 가득한 프로그램. '고막메이트'가 시즌3로 돌아왔다.
그런 '고막메이트'가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1부터 함께 한 든든한 동반자인 김이나, 딘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정세운과 함께. 이번 시즌에도 '고막메이트' 사랑, 우정, 인간관계, 사회생활, 심리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폭넓은 고민을 자극적인 요소 없이 섬세히 다루며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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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조회수 1500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시즌3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막메이트'. 딘딘은 '고막메이트'의 인기 비결에 대해 "제가 이 프로그램을 처음 SNS에 올렸을 때가 기억이 난다. 편안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이라 왠지 모를 장수 프로그램 느낌이 난다라며 올렸다. 따뜻한 케미 덕분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정세운 역시 이에 공감하며 "녹화하면서도 정말 합이 잘 맞는다. 멤버들 간의 케미도 좋다. 딘딘 형의 말 처럼 따뜻함이 가지고 있는 힘이 정말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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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이나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팬심'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꼽았다. "팬심이 사랑 중에서 가장 기적같은 일이다. 이 마음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음에도 그 사람의 행복으로 인해 내가 행복을 느끼는게 대단한 일 아닌가. 저도 그걸 느끼고 있고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기억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원석은 "이원석 사별한 어머니한 사별한 막둥이 이야기가 기억이 난다. 고막메이트에서 이런 이야기까지 다룰 수 있다는게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원석은 '고메즈' 4MC의 남다른 케미 비결에 대해 "네 사람 모두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모두 서먹하기도 했다. 그것 또한 서로 너무 착하고 건강해서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눌수록 더 케미가 깊어지고 시즌이 더 나아가면서 더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막메이트는 시즌10까지 갈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제가 지금까지 있을지는 몰랐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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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오후 6시 Seezn에서 첫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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