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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본격 부동산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 주인님' 3차 티저는 극 중 한류 로코퀸 나나와 탑 오브 더 탑 드라마 작가 이민기의 모습을 교차로 보여준다. 인상적인 것은 두 사람의 반전 매력. 로코퀸답게 촤라락 예쁜 의상을 입고 털털한 웃음을 짓는 나나, "이건 쓰레기야! 태워버려!"라고 외치며 까칠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준 이민기.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엮이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어 화면에는 적수, 복수, 재앙, 협력 등 흔한 로코에서는 볼 수 없는 단어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3차 티저 말미, 드디어 두 사람의 관계가 공개된다. 자존심 세고 까칠한 이민기가 세입자, 반전 로코퀸 나나가 집주인인 것. 눈빛과 미소로 은근히 이민기를 조련하는 나나, 결국 "주인님! 주인님! 주인님!"을 연달아 외치는 이민기. 마주 앉은 두 사람 위로 '본격 부동산 로맨스'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오! 주인님' 3차 티저는 마무리된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3월 24일(수)부터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3차 티저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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