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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결혼 7년차 성민♥김사은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벌써 결혼 7년차인 성민과 김사은 부부. 성민이 어머니께 "내가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생각 나시냐"고 묻자 어머니는 "한참 활동도 하고 있고 군대도 안갔는데 결혼이 말이 되나 싶었다"라며 "그런데 어떤 아이인지 보고는 싶었다. 만나보니 마음에 들었다. 터프하고 상냥하기까지 하더라. 딸이 없으니까 순간 넘어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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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은 "엄마(시어머니)랑 수다를 많이 떤다"고 말하자 성민 아버지는 "둘이 통화하면 기본 30분이다"며 말을 보탰다.
이에 김사은은 "부모님이 결혼하고 7년 동안 단 한번도 손주에 대한 압박을 하지 않으셨다. 그런데 이제는 안되겠다. 우리 노력하자"라고 말했고 성민 역시 김사은의 손을 맞잡고 "우리 열심히 한 번 해보자"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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