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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고은(34)과 윤종화(41)가 부부가 된다.
신고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밝혀 지인과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5월의 신부가 됩니다"며 팬들에게 윤종화와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린 신고은은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 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 주었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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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윤종화는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했고 '에어시티' '보석비빔밥' '그들이 사는 세상' '당신은 너무 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2015년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중 돌연 척수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 1년 만에 드라마 'THE K2'로 복귀했다. 이후 '이몽', '나쁜사랑' 등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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