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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독립만세'에 핑크빛 로맨스 바람이 분다.
김영철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노래를 부르며 입주 이래 최고의 데시벨로 송은이의 독립하우스를 채운다. 특히 아직 가상현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그는 그녀의 철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질척대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김영철은 송은이에게 이사 선물로 받았던 그림을 다시 선물하며 평생 인연의 끈을 이어가려는 빅픽처를 그린다. 그는 송은이뿐만 아니라 어머니와의 통화에서도 장모님이라는 호칭을 쓰는 등 미련 남은 개그로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스튜디오에 응원 열기를 불러일으킨 송은이, 김영철의 케미와 절친 세 사람의 집들이는 22일 밤 10시 30분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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