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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이영지가 12kg를 감량한 후 몰라보게 날씬하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0년 경력직이라고 소개하셨지만 학원비 내고 다니기에는 좀 의심스러운 필라테스 교습소 원장님 같으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영지의 반전 몸매에 팬들은 "언니 멸치야?", "영지님 그만 빼주세요. 이제 곧 하늘로 날아갈 듯", "언니 다리 해명해", "언니 진짜 뼈만 남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영지는 유재석의 새 예능 KBS2 '컴백홈'에 합류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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