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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춤 많이 췄지만 유도는 움직임이 다르더라."
이어 주아름에 대해서는 "(주)아름이가 연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마력이 있다"며 "나도 스튜디오가 익숙치 않아서 헤맸는데 언니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강단있는 언니같은 느낌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3년만에 연기하는데 캐릭터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매력이 있어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하다"며 "한다발이라는 역할은 내가 한번도 안해본 캐릭터였다. 아이가 있는데 남편이 없는 인물이지만 꿋꿋하게 주체적으로 살아나가는 게 좋아서 꼭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29일 첫 방송하는 '속아도 꿈결'은 서로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막장 제로 무공해 청정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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