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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생방송 방과 후 듄듄'이 종영한 EBS의 간판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뒤를 잇는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요일별로 달라지는 코너이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활동들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월요일 '듄듄한 체육 시간'은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활동량이 부족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어린이용 홈 트레이닝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요일 '빵 터지는 실험실'은 재밌는 과학실험을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를 배우며,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코너이다. 수요일 '라떼는 그랬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 학부모 세대를 겨냥한 코너이다. 아이들이 모르는 다양한 옛날 물건과 요즘 물건을 소개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부모와 자녀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목요일 '잡(JOB)알아 듄듄' 은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며,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부터, 이색직업, 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직업들을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금요일 '모를 수도 이슈(issue)'는 시사/경제/상식/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기사를 함께 알아보며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뉴스'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시키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방과 후 듄듄은 3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오후 6시에서 7시까지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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